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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 대표단
이번 대회에는 42개국 223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고 우리나라는 6명의 대표학생 전원이 메달을 땄다.
이현중 3학년 김승직 학생은 금메달, 상계중 3학년 김동규 학생, 잠신중 2학년 우승연 학생, 천안월봉중 3학년 이새찬 학생, 인천신흥중 3년 이하진, 수성중 3학년 정상원 학생은 은메달을 수상했다.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는 2004년 12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공식 국제대회로 첫 출범해 올해 10회째를 맞이했고 세계 과학영재의 조기 발굴과 국제적 친선을 목적으로 국가별 만 15세 이하, 6명 이하의 학생들이 출전해 과학 전 분야에 걸쳐 이론 및 실험 능력을 평가하는 중학생 대상 과학올림피아드다.
우리나라는 2008년 제5회 대회를 경상남도에서 개최했고 2006년, 2008년에 종합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미래부 관계자는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를 통해 어려서부터 기초과학 분야에 재능과 열정을 갖춘 창의적 과학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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