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도원 연출 뮤지컬 '디스 라이프-주그리 우스리' 내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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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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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저승사자들의 너무도 '인간적'인 이승 원정기가 창작 뮤지컬로 펼쳐진다.

뮤지컬컴퍼니 두왑은 내년 1월 7일부터 2월 26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에서 뮤지컬 '디스 라이프-주그리 우스리'를 공연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의 창작 뮤지컬 경합 프로그램 '예그린 앙코르'에서 우수작에 선정된 작품이다.

 과학과 의술의 발달로 '임무' 수행에 곤란함을 겪는 저승사자들이 장수마을 '우스리'에서 겪는 이야기다. 

 그룹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사랑받았던 가수 최도원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관람료 전석 4만원, (02)7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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