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송년 나눔 콘서트 열어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여인국)가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5일 오후  ‘송년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예총과 과천연예예술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그저 바라볼 수만 있다면’의 유익종과 ‘사랑이여’의 유심초 등 대표적인 통기타 가수들이 출연해 추억과 낭만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긴 머리 소녀’를 부른 둘 다섯과 ‘그대 그리고 나’의 소리새, ‘이 비가 그치면’의 박강수 등이 초대돼 저물어가는 2013년을 풍요롭게 마무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석 무료 초대이며 입장권 없이도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나눔 콘서트의 취지에 맞게 자발적인 기부형식의 모금활동을 통해 과천 관내 불우이웃을 돕는 훈훈한 자리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