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박정준) 한광희 의용소방대장이 지난 10일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열린 2013년 전국의용소방대 한마음 다짐대회에서 영예의 본상을 수상했다.
소방방재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전국연합회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소방방재청장과 전국 의용소방대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의용소방대 봉사의식 함양과 사기진작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또 변화와 발전에 기여하고 헌신·봉사를 실천하는 모범대원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도 있다.
한광희 군포의용소방대장은 24년 동안 의용소방대원으로 봉사하며 화재진압 보조활동, 산불화재 출동 등 소방활동과 불조심 캠페인, 화재취약지역 순찰, 불우이웃돕기 등 화재예방 및 봉사활동을 통해 군포시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본상인 안전행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광희 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 각종 재난 및 화재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소방 활동으로 시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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