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3/12/12/20131212125822253169.jpg)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평생학습원이 2013 학점은행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최고 학점은행제 운영기관에게 부여하는 블루리본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 교육부 장관상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쾌거로 학점은행제로만 2연패의 업적을 달성했다.
시는 11일 양재동 The-K 서울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시상식을 가진 후 전국 300여 개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장이 모인 가운데 광명시평생학습원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평생학습원은 2009년부터 심리학 전공과정을 시작으로 학점은행제를 운영해 왔으며, 현재 심리학, 아동학, 평생교육사 자격취득과정 등 3개 전공에 걸쳐 총 40개의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차원의 안정적인 지원으로 학습자 중심의 체계적인 학점은행제 학습 체제 구축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만족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타 교육기관의 모범 사례가 되어 학점은행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