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문화재 안전점검 실시

(사진제공=과천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안선욱)가 11일 과천소재 문화재 현황을 파악하고 연주암 사찰을 현장 방문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재 사찰 안전점검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되었던 숭례문 화재 사건을 계기로 목조건물의 특성상 초기진화가 중요한 만큼 이에 대한 예방차원에서 이뤄졌다.

안 서장은 “매년 되풀이 되는 재난으로부터 우리 선조들의 숨결이 깃든 문화재의 소중함을 보존할 수 있도록 노력 하자며” 지리적 특성상 초기 대응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문화재 관계자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