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3/12/12/20131212132733391270.jpg)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종태 한국전기안전공사 상임감사가 12일 '2013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공사에 따르면 한종태 상임감사는 ‘정부3.0’ 국정기조를 발 빠르게 감사업무에 적용한 ‘감사3.0 창왕찰래(彰往察來)’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특히 창사 이래 40년간 허물지 못했던 감사부서간 벽을 허물어 통섭의 감사문화를 정착시켜 감사인력 운영의 효율성 및 감사 성과를 제고했다는 평이다.
또 청렴 UCC경진대회, 반부패ㆍ청렴경진대회, 청렴문패 제작 등 청렴문화를 조직 내에 확산시키는데도 앞장섰다.
한종태 상임감사는 "공공기관 최고의 무기는 ‘청렴’임을 확신한다"며 "새 정부의 국정철학인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공공기관 감사들이 감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감사협회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감사 주축 회원 251명으로 구성된 감사원 산하 사단법인이다. 매년 기업경영 효율성 증대와 투명경영을 위해 빼어난 업적을 일군 감사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