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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김광래 한국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이 12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3년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2013 자랑스런 감사인상 감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감사인상은 한국감사협회가 올 한해 기업 경영효율성 증대와 투명경영을 위해 큰 기여를 한 감사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광래 상임감사위원은 올해 감사추진방향을 국민 눈높이에 맞춘 ‘전문역량’, ‘신뢰확보’, ‘예방중심’으로 설정하고, 감사조직 강화를 통해 내실있게 감사활동을 펼쳐 왔다. 이처럼 고질적 문제로 지적된 공공기관 방만경영 및 부패 예방을 위한 노력을 펼친 결과,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광래 상임감사위원은 “적극적인 경영참여로 방만경영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감사활동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공기업이 되는데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광래 상임감사위원은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5회 국민신문고대상 부패방지부문에서 '대한민국 국민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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