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물건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으로 ,최근 인천지역 주거용 건물의 평균 낙찰율인 70%대에 공매가 진행되는 물건도 다수 포함하고 있으며, 감정가의 50% 이하에 진행 중인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소재 근린생활시설이 7억5800만원, 인천시 중구 운북동 임야(지분)가 6천600만원에 매각된다.
캠코 관계자는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 및 명도책임이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공매공고가 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10%)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낙찰자는 입찰 참가시 ‘매각결정통지서’ 온라인 교부를 신청하면 온비드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캠코 인천지역본부에서도 교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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