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김철민)가 한국행정학회와 한국정책기획평가원이 공동주관한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최우수 지자체로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행정 및 정책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제도다.
시는 여기서 소통과 참여 선도도시, 전국 최고 녹색도시 안산이란 주제로 응모하여 전국 1위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시는 소통과 참여를 민선5기 시정운영의 기본방향으로 삼고, 시민소통위원회, 기업SOS이동시장실,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모바일 소통 등 새로운 시책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정착시켰다.
또 정책 수립과정에서의 시민의 다양한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주민참여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현장간부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내실 있는 시책을 운영해 왔다.
김 시장은 “지난 기간 시정을 운영하면서 제1의 원칙으로 삼은 소통과 참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더 낮게 더 가까이 더 뜨겁게 시민에게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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