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학교장들의 금융교육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켜 학교 금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순명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김현열 금감원 금융교육국장, 박상득 한국경제교육협회사무총장, 오흥선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전국 초중고교 학교장 60여명이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학교장 및 교사들은 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다양한 금융교육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면서, 학교 금융교육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오 처장은 "이번 토론회가 학교장님들의 금융교육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금융교육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금융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계와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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