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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플루엔자」 금년에 첫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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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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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전보건환경연구원, 계절성 인플루엔자 대전지역 분리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2월 첫 주(12.1~7) 대전지역에서 이번 절기(2013. 9 ~ 2014. 8)에 첫 계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검출하였다.

연구원은 현재, 대전지역 7개 병·의원과 연계하여 내원 환자의 호흡기 검체에서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유행 양상을 조기에 파악하기 위한 감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동 바이러스는 대전지역 의료기관에 내원한 남성의 호흡기검체에서 분리된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고열,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에 바이러스로 판명됨에 따라 우리 지역에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의 증가가 예상되므로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65세 이상 노인과 호흡기 질환 및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 등을 피하고 건강에 더욱 유의하여야 한다.

또한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하여 쉽게 감염되므로 유행에 대비하여 시민들에게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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