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유재석 폭로 "극소심 A형, 옷 지적했더니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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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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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저=KBS2 '해피투게더3']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이휘재가 유재석의 과거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추성훈, 장현성, 타블로, 이휘재가 출연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유재석과 친분이 두터운 이휘재는 "유재석의 성격은 극소심 A형이다"라며 "하루는 친구 생일파티에 간 적이 있는데 유재석이 나름대로 멋을 낸다고 주황색 자켓에 주황색 안경을 쓰고 왔더라"라며 "너무 촌스러워서 '옷이 이게 뭐냐'고 한 소리 했더리 재석이가 바로 집에 가서 옷을 갈아입고 왔다"라고 폭로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타블로의 딸 하루가 성별을 오해받아서 생긴 일화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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