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참석자들은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의 올해 사업실적 평가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협의하고, 향후 남동구의 여성정책 방향과 여성단체의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배진교 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봉사하는 여성단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남동구를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하고 적극적인 구정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순애)는 새마을부녀회 등 14개 여성단체 회장과 소속회원 3700여명으로 구성된 여성단체로 봉사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는 ‘사할린 어르신 경로잔치’, ‘한부모가정 어린이와 함께 하는 문화탐방’, ‘홀몸노인 밑반찬 나누기’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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