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피해자대책협의회는 오는 14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동양증권빌딩 앞에서 전국 규모의 대집회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협의회 측은 "이번 집회는 현재현 회장을 비롯해 동양사태 관련자 전원에 대한 구속수사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며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이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에 대해서도 규탄하겠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