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국 신세대 작가 궈징밍(郭敬明)이 메가폰을 잡고 1,2편 연속 흥행돌풍을 일으켰던 영화 ‘소시대(小時代)’ 3편이 10일 로마에서 크랭크인 했다.
이날 촬영현장에는 1,2편 여주인공 4인방 중 하나인 양미(楊幂)만 빠져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고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이 대만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11일 전했다.
꾸리(顧里)역을 맡은 궈차이제(郭采洁)도 자신의 웨이보(微博ㆍ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나의 공주를 기다리며”라는 글을 남기는 등 양미의 복귀를 향한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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