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현역 판정, 디스크 보정 수술까지 받았다 "남자다"

택연 현역 판정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그룹 2PM 택연이 입대 재검을 받아 현역 판정을 받았다.

12일 연예매체 OSEN에 따르면 지난 2008년 허리 디스크 등으로 공익 판정을 받았던 택연은 수차례 디스크 보정 수술까지 받은 뒤 재검을 신청했고, 현역 판정을 얻어냈다.

앞서 택연은 현역 입대의 길을 확실히 열기 위해 지난 2010년 미국 영주권을 포기했던 바 있다. 

택연 현역 판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택연 현역 판정, 남자다", "택연 현역 판정, 멋있다", "택연 현역 판정, 상남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택연은 방송 중인 KBS 2TV 주말극 '왕가네 식구' 후속작인 '참 좋은 시절'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