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빈소 아직 마련 안돼 '영정 사진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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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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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12일 사망한 김지훈의 빈소가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김지훈의 사망이 확인 된지 4시간이 지난 12일 6시 아주경제가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지만 미처 빈소가 마련되지 않은 상태. 안내판을 보면 다른 고인들과는 다르게 영정 사진조차 미처 준비되지 않은 모습이다.

갑작스런 비보에 조문객도 많지 않은 상태다. 소속사 측은 "오후 9시경 빈소에서 사망에 대한 공식적인 브리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인은 14일 오전 9시30분이며, 장지는 성남 영생원 분당스카이캐슬에 마련된다.

김지훈은 12일 오후 2시경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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