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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일본 부품소재기업 대상 타깃 투자유치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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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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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일본부품소재 강소기업인 초청 투자설명회 개최

포항시는 12일 일본부품소재 강소기업 방한단과 한국부품소재협의회(KITIA)관계자들을 초청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포항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포항시는 지난달 28일 서울재팬클럽을 초청한 데 이어 12일 일본부품소재 강소기업 방한단과 한국부품소재협의회(KITIA)관계자들을 초청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포항을 찾은 방한단은 한국으로의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들로 자동차 부품 및 금속재생품, 초정밀부품의 제조 등이 주 업종이다.

이날 방한단은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입지여건과 시 차원의 지원책 등 각종 투자인프라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부품소재전용단지 견학에 나서 현장을 시찰했다.

일본 투자기업인 이비덴(주)를 방문해 투자여건을 직접 확인했으며, 이어 세계적 수준의 기업인 포스코를 방문해 공장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포항은 부지 무상임대와 세제감면이 가능한 외국인전용 부품소재단지와 영일만항이 있어 외국인 투자의 최적지”라고 소개하며, “포스텍, 포항가속기연구소,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나노융합기술원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의 연구 인프라가 풍부한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방한단 및 KITIA 관계자들과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적극적인 기업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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