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에서 처리한 민원처리기간 3일 이상 30일 이하의 유기한 민원을 처리한 직원 중 단축일수 가장 많은 세 사람을 표창한다.
최우수는 338건 1133일을 단축한 도시과 오명철 씨가 선정되었으며, 214건 1757일을 단축한 도시과 강경리(여, 39)씨는 우수에 선정, 155건에 1593일을 단축한 종합민원과 조현균(남, 50)씨는 장려에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50만 원, 우수 30만 원, 장려 20만 원의 시상금도 지급된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법정처리기간보다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하여 처리하는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해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인이 만족하는 감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함안군의 경우 2008년 하반기부터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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