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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FTSE 100 지수 0.96%↓, DAX 30지수 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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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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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2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미국 양적완화 조기 축소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내려갔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96% 하락한 6445.25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0.66% 내려간 9017.00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0.43% 하락한 4069.12에 각각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63% 하락한 2928.50을 기록했다.

오는 17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개최한다.

미국 정치권의 2014회계연도(2013년 10월 1일∼2014년 9월 30일) 예산안 합의로 2차 연방정부 부분적 업무정지(셧다운) 가능성이 매우 낮아지면서 양적완화 조기 축소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인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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