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유종의 미 거뒀다…자체최고시청률로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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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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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마지막회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상속자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마지막회는 2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24.3%보다 1.3%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된 '상속자들' 마지막회에서는 제국그룹의 상속자 김탄(이민호)과 차은상(박신혜)이 쌓여있던 갈등을 풀고 행복한 미래를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보나(크리스탈)-윤찬영(강민혁) 커플, 이효신(강하늘)-유라헬(김지원) 역시 여전히 사랑을 키워나갔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예쁜남자'와 MBC '메디컬탑팀'은 각각 3.1%,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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