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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지난 12일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열었다. [사진=금호타이어]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금호타이어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열었다. 연말을 맞아 통상적인 회식 송년회 대신 나눔과 참여가 있는 자원봉사 송년회를 선택한 것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세창 영업총괄 부사장과 영업부문 임직원 140여명이 참여해 9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세 시간에 걸쳐 완성된 김장김치 150여박스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50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사랑나눔 김장행사는 광주공장과 곡성공장에서도 진행됐다. 김장김치 1500포기는 올해 자매결연과 밑반찬 나눔 협약식을 맺은 광산구노인복지관과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의 독거노인에게 전달됐다.
박세창 부사장은 "임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을 돌아봄으로써 우리의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핑크리본 캠페인, 집수리 봉사활동, 이웃사랑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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