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2세 계획 "사랑이가 섭섭할까 봐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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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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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2세 계획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2세 계획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이휘재, 추성훈, 장현성, 타블로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추성훈은 "얼마 전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 후 아내가 '아들 하나 갖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박미선은 "여자가 갖고 싶다고 할 때 가져야 한다. 때를 놓치면 안 된다"고 조언했고, 추성훈은 "와이프 나이도 있고, 이제 잘 생각해봐야 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든다"며 "아이가 둘이면 사랑이 나뉘지 않을까 싶다. 사랑이가 섭섭할까 봐 걱정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 2세 계획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성훈 2세 계획, 사랑이도 귀여운데, 동생은 얼마나 귀여울까?", "추성훈 2세 계획, 아들은 엄하게 키울 것 같은데", "추성훈 2세 계획, 사랑이도 동생 생기면 좋아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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