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영웅기장은 박근혜 정부에서 6·25전쟁 정전협정 제60주년을 기념,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기 위해 제작된 것이다.
호국영웅기장 전수식은 호국영웅기장 전수·축사 등 순으로 진행되며, 유한식 세종시장이 전수식에 참석한 23명의 유공자에게 직접 기장을 목에 걸어주고 축하할 예정이다.
한편, 기장은 훈장이나 포장과 달리 특정한 사건과 업적·날 등을 기념해 수여하는 기념장으로, 이번의 호국영웅기장은 6·25전쟁에 참전한지 60년이 지나 이제는 80대의 고령인 유공자에게 생전에 기장을 수여함으로써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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