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 - 12월 13일 15시, 기 성동사무소 2층 회의실…지역주민 등 관계자 150여명 참석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는 입지의 타당성 분석을 통하여 선정된 서구 평촌, 용촌, 매노동 일원에(97만3천㎡) 추진하는 평촌일반산업단지 사업계획의 확정을 위하여 주민설명회를 2013년 12월 13일(금요일 15:00~) 기 성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그동안 계획하고 추진되었던 사업의 배경과 목적등을 설명하고 구역의 경계에 대하여 충분한 의견을 청춰하여 주민이 원하는 개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그동안 서구 평촌동일원은 수차례 개발을 검토하였으나 사업의 타당성 부족등으로 사업추진이 시행되지 않았으며 최근 주변 여건변화로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산업단지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세종시 정부청사의 이전과 국제과학비지니스밸트의 조성, 과학특구내 죽동, 방현, 신성지구의 국가산업단지 조성, 군수사령부의 이전 등 주변에 산업단지의 수요가 점차적으로 늘고 있어 평촌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지난 10월 평촌일반산업단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위하여 경호엔진어링건축사사무소외 2개사를 선정용역을 진행중으로 2014년말까지 기본계획 및 지구지정,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15년 착공 2017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