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본사는 사업부문 및 본부 편제를 기능별로 부서를 통합하고 간소화했다. 리테일 영업조직은 영업력 회복을 위해 지역본부 편제를 통합해 재편성했고 IB사업부문은 핵심분야에 역량을 집중하는 실무형 영업조직으로 개편됐다.
이에 따라 동양증권은 1개 사업부문, 5개 본부, 5개 지역본부, 21개 본사 부서를 축소 또는 통합하고 3사업부문 1부문, 8본부 1센터 4지역본부, 38팀 116지점 2해외사무소 2현지법인 체제로 개편됐다.
동양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 재정비를 통해 조기에 기업가치를 회복하고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