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글로벌창업지원센터는 ‘Yes! 본 투 글로벌(B2G)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센터 지원 사업의 결과를 보고하고 벤처기업에 대한 기업설명회(IR)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오전 세션에서는 가트너의 2014년 TOP10 전략 기술 트렌드를 시작으로 ‘Mergermarket Korea’의 2013 글로벌 테크 펀딩, M&A 및 해외 소프트웨어 트렌드에 대한 해외 연사의 발표가 진행된다.
오후 세션에서는 에어플러그, 파이브락스, 큐키, 인코렙 등 분야별 IT 스타트업의 서비스 소개 및 사업 경험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또 지난 2개월간 진행된 B2G 아카데미 수료 업체 중 스타트업 기업을 선정해 IR의 기회도 제공한다.
당일 현장에서는 특별 세션을 마련해 스타트업을 위한 초기 전문 투자업체들과의 투자 상담 시간도 마련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