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국회 정보위원회는 오는 16일 전체회의를 소집,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으로부터 '장성택 사행 집행'에 관한 상황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키로 했다. 정보위는 북한의 제2인자였고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고모부였던 장성택 사형 집행의 배경과 향후 한반도 안보에 미칠 영향 등을 분석하고 정부의 철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북한은 12일 특별군사재판을 열고 장성택에 대한 사형을 판결하고 즉시 집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전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