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불법조업 중국어선 나포 작전을 벌이다 순직한 故 이청호 경사 순직 2주기 추모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인천해경 전용부두와 월미공원에 각각 설치된 고인의 흉상에서 헌화, 묵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식에는 박성국 서장 등 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흉상을 참배하고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렸다. 인천해경, 故 이청호 경사 순직 2주기 추모식 거행 故 이청호 경사는 지난 2011년 12월 12일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87㎞ 해상에서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을 나포하기 위해 조타실에 진입했다가 중국인 선장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순직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