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등교시간을 30분에서 1시간 늦춘 학교는 의정부 8곳, 광주·양주 각 4곳, 포천·고양·여주 각 3곳, 파주·양평 각 2곳, 용인·동두천 각 1곳 등이다.
12일 오후 1시간 정도 일찍 하교해 단축수업을 한 학교는 포천 2곳, 여주 1곳 등 3곳으로 집계됐다.
도교육청은 전날 일선 학교와 지역교육청에 '학교 등·하교 시간 조정 및 휴업 가이드라인' 공문을 보내 폭설 때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의 등하교 시간과 휴업여부를 자율 조정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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