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구립정보도서관 '2014년 1기 문화교실' 운영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중랑구립정보도서관이 구민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설해 자기개발 및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중랑구립정보도서관은 먼저 유아 및 어린이 대상 강좌로 △아이러브 스토리 △팡팡 주산 △A+과학교실 △오감 쑥쑥 연극놀이 △마음으로 떠나는 미술여행 △신문으로 논술 실력 키우기 등 20개 강좌를 개설한다.

성인대상 강좌는 △풍경이 있는 수필교실 △ABC 영어 첫걸음 △중국어 회화 △일본어 회화 △서예(한문, 한글) △한국화/서양화 등 19개 강좌로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건강한 여가활동과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중랑구립정보도서관은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 부모 가족,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족(3명이상) 등은 수강료의 50%, 다자녀가족(2명)의 경우 수강료의 30%, 경로우대자의 경우 수강료의 20%를 감면해 주고 있다.

‘2014년 1기 문화교실’은 2014년 1월 2일부터 3월 29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신규 참여 신청은 12월 17일부터 중랑구립정보도서관 2층 사무실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jungnanglib.seoul.kr)를 참고 하거나 중랑구립정보도서관(☎02-490-9112)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