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수상한 강동아트센터 이창기 관장은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 받은 것 같아 영광이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공연장 운영으로 전국에 있는 공연장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울시의 동쪽 끝에 위치한 강동아트센터는 지역적, 환경적 요소들을 면밀히 분석하여, ‘무용 장르 특성화’, ‘창작예술 거점화’, ‘지역 밀착형 예술 커뮤니티’, ‘사회공헌 예술나눔’ 프로젝트로 구성된 4대 전략을 펼쳐, 단시간 내에 그 성과를 이루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문예회관운영 우수기관 평가사업'은 1차 심사를 통해 전국에서 지원한 16개 문예회관 중 6개의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했다. 실사심사를 거쳐 문예회관 우수사례 발표 및 운영평가를 최종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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