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동아실업월드ENG(대표이사 오병남)은 연말을 맞아 지난 12일 100일간의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운동에 써달라며 800만원 상당의 쌀(20㎏) 150포를 의정부시에 기탁했다.
이날 오병남 대표이사를 대신해 신우일 상무는 "의정부시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함께 훈훈한 정도 함께 전해져 조금이나마 넉넉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 시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동아실업월드ENG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해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15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가정에 10포씩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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