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호주 브리스번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 태평양 영화상' 시상식에서 이병헌은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병헌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시상식에 불참해 제작사 리얼 라이즈 픽쳐스의 원동연 대표가 대리 수상했다.
지난해 이병헌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통해 광해군과 그를 똑닮은 천민 하선 역을 동시에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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