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에는 선배와 후배가 함께 가는 총MT에 빙그레(바로)가 참여해 술을 왕창 먹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그 순간 빙그레 앞에 나타난 흑기녀가 있었는데 바로 윤진이였다.
빙그레는 옆에서 시원하게 술을 원샷한 윤진이를 보며 박수를 쳤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윤진이는 "세상에 공짜가 어딨니?"라며 "볼에 뽀뽀해"라고 말한다. 또다시 당황하는 빙그레의 모습에 윤진이는 "아니면 내가 하겠다"며 빙그레에세 뽀뽀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윤진이 응사에 카메오 출연했네?", "오, 깜짝 놀랐다. 윤진이 응사에 나와서", "다음 차기작은 언제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