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이동기 서울대 교수가 한국중견기업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15일 한국중견기업학회는 지난 14일 정기청회에서 이 교수를 임기 2년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현 표정호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동기 차기 회장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경기도와 함께 경기도내 중견기업 및 우량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결을 통해 차세대 글로벌기업으로 육성하는 '경영닥터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 차기 회장은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원활히 성장할 수 있는 희망 사다리를 구축하고, 중견기업은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의 성장 걸림돌을 해소하는데 필요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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