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대전시의 장애인일자리사업은 4개 사업에 총 593명을 모집하며, 사업별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행정도우미)사업 145명, ▲복지일자리사업 363명,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사업 65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사업 20명 등이다.
특히,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사업은 2014년도에 새롭게 시작되는 유형으로 사업참여자로 선정되면 일정교육 이수 후 대전시내 요양병원 및 노인전문병원 등에 배치되어 어르신들의 식사, 심부름, 주변정리 및 말벗하기 등 다양한 일을 하게 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일반형(행정도우미)과 복지일자리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은 사업수행기관인 대한안마사협회대전지부 및 대전시각장애인연합회에,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사업은 행복한우리복지관에 신청하면 된다.
전우광 대전시 장애인복지과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신규 발굴하여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지속적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