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대구은행은 16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외화 환전 및 해외 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겨울동행! 환전·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겨울방학 연수 및 해외여행 등 연말연시 늘어나는 환전·송금 성수기를 맞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기간에는 경품지급, 환율 및 수수료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본 이벤트는 건당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및 송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등 1명에게는 모두투어 50만원 여행상품권, 2등 10명에게는 기프트카드 10만원, 3등 20명에게는 기프트카드 5만 원 권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기간 중 대구국제공항 내 설치된 글로벌외화자동지급기를 이용하여 환전하거나 인터넷을 이용한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명에게 5만 원 권 외식상품권을 지급한다.
아울러 기간 중 거래외국환은행 신규지정(유학생 및 외국인근로자 급여) 고객이 내년 6월말까지 해외 송금 시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며,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한 고객에게는 해외여행자보험 무료가입 및 대구국제공항 VIP라운지 이용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연말연시 환전 성수기를 맞아 진행되는 본 이벤트에 고객들이 많이 참여하여 다양한 혜택과 선물 당첨의 행운이 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환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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