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 삼성에버랜드 리조트·건설부문은 지난 14일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회원 50명을 초청해 아프리카 어린이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토크 콘서트도 진행하는 등 연말 '나눔 송년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에버랜드가 후원하고 있는 모금카페 '유익한 공간' 삼성동점에서 열렸다. 친구, 연인, 가족 단위로 나눔 송년회에 참여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회원들은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기저귀 만들기, 희망트리 만들기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또 나눔을 주제로 한 교양강좌와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조형우, 인디밴트 보컬 한소연이 출연하는 미니콘서트도 즐겼다.
한편 삼성에버랜드는 '사랑의 연탄 보내기' 캠페인 등 SNS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