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현대오일뱅크 권오갑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명이 지난 14일 경기도 파주 육군 보병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서부전선 최전방 사단인 육군 제1보병사단 소속 부대를 방문, 운동기구 등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 파주 도라전망대와 경계지역 초소를 돌아보며 직접 장병들을 위문하고, 전방 상황과 안보태세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권오갑 사장은 “올 겨울은 눈도 많이 오고 한파도 기승을 부린다고 하는데,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토방위를 위해 수고하시는 장병 여러분께 위안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강화도 해병대 교동부대를 방문하는 등 매년 연말이면 일선 군부대를 찾아 군장병들을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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