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스트레스 고백 “신인시절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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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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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엘르]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방송인 유재석이 신인시절 겪었던 스트레스를 고백했다.

유재석은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 출연, 후배 허경환으로부터 ‘스트레스 없이 살기’ 비법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유재석은 허경환에게 신인시절 실수담을 통해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방송할 때는 즐겁지만 내 자리가 계속 내 자리일까 항상 불안하다"고 회상했다.

“신인 때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았다"는 유재석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지배적이었다"고 말했다.

녹화 전날이면 더욱 긴장했다는 유재석은 "대본을 꼼꼼히 봐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걱정 때문에 실수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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