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부산·마산·창원 고속버스 신설 및 서울~세종 운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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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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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국토교통부는 세종시와 부산·마산·창원을 연결하는 고속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현재 운행 중인 서울~세종간 고속버스 운행횟수를 늘린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정부세종청사 2단계 이주에 따라 청사 방문객·입주민 등의 세종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세종 간 고속버스는 현재 1일 19회에서 오는 16일부터는 1일 39회로 증회 운행된다.

세종~부산 간은 노포·사상 2개 노선으로 신설되며 각각 1일 10회·6회씩 운행된다. 창원은 1일 6회 운행하며 마산터미널을 중간 정차해 운행한다.

고속버스 운행횟수 증회 및 노선 신설에 따라 서울~세종 간은 50분에서 20~30분으로 배차간격이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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