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쓸친소 특집'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쓸친(쓸쓸한 친구들)'를 직접 찾아 초대장을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가운데 평소 정준하의 절친으로 알려졌던 소지섭과 이동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소지섭은 지난 방송을 본 후라 멤버들의 초대를 적극적으로 거부했다. 소지섭은 "난 쓸쓸하지 않다.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며 초대를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발표에 따르면 14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쓸친소 특집'은 1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보다 2.2% 상승한 수치로 토요 예능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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