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송해, 내년이면 벌써 90…‘전국노래자랑’만 34년째

[사진제공=KBS]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국민 MC 송해가 내년이면 90세가 된다.

1925년 황해도 재령에서 태어난 송해는 해주예술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뷔, 60년 가까이 연예계에 몸 담고 있다.

1980년부터 KBS1 ‘전국노래자랑’으로 전국을 누비고 있으며 애창가요 모음집을 발매, 콘서트를 여는 등 가수로서 활동도 멈추지 않고 있다.

영화 ‘전국노래자랑’에서 전국노래자랑 MC 역으로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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