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예방법, 햇빛만 쫴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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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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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연예 이슈부 = 골다공증 예방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서울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해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하며 원인은 유전적 요인, 조기 폐경,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 복용, 흡연, 알코올, 류마티스 관절염 등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골다공증이 발생한 경우 골절이 생기면 통증이 생기고, 골절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골절로 인한 통증 외에도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척추 골절의 경우 키가 줄어들고 허리가 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과도한 음주를 삼가하고 흡연은 중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제자리 뛰기 등과 같은 운동을 해 골량을 유지해야하며 음식은 칼슘이 풍부한 우유, 치즈, 표고버섯 등이 좋다.

피할 음식으로는 염분이 많은 식사를 피해야하며 햇볕을 쬐어 뼈에 필요한 비타민 D를 충분히 합성하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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