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장애인 접근성 강화한 스마트폰 출시

  • 스마트폰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 이르면 다음달 선봬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삼성전자가 이르면 다음 달 장애인 접근성을 강화한 스마트폰을 내놓는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장애인과 노년층을 겨냥한 스마트폰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를 이르면 다음 달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장애인이나 시력이 떨어진 노년층이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기능을 탑재했다. 

전원 버튼과 음량 버튼 등을 노출해 눈이 어두운 사람도 누르기 쉽도록 했고 문서를 카메라로 찍으면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능도 갖췄다. 또 흠집에 잘 견딜 수 있도록 뒷면을 코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 제품에 적용된 주요 기능을 후속 제품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