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선 결선투표 승리한 듯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중도좌파 미첼 바첼레트(62·여) 후보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실시된 칠레 대선 결선투표에서 승리한 것으로 보인다.

칠레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저녁 투표가 끝난 직후 공개된 출구조사 결과 미첼 바첼레트 후보 득표율은 61∼62%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보수우파 에벨린 마테이(60·여) 후보 득표율은 38∼39%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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