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는 13일 지역 건설산업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건설인을 발굴해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수여했다.
올해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은 일성건설(주)(대표이사 오세익), 대주중공업(주)(대표이사 임헌원), (주)동양설비(대표이사 이석형)이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수상자에게는 3년간 시 중소기업 육성기금·경영안정자금을 우선 또는 우대 지원하며,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선정된 건설인에 대한 홍보 및 시 주요행사 초청 등의 예우 및 지원이 있게 된다.
자랑스런 건설인상
또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있는 건설인에 대하여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자, ㈜남일종합건설(대표이사 유희대), 무유종합건설㈜(대표이사 이상인), ㈜성도건설(대표이사 박홍준), 세대개발㈜(대표이사 조중호), 교동디자인(대표 임상명), ㈜엘엔케이시설물(대표이사 고삼석), 예창건설㈜(대표이사 정창표), 덕영산업개발㈜(대표이사 유동근), ㈜삼선건설(대표이사 윤정헌), 해양수중공사(대표 진중선), ㈜아우조건설(대표이사 김기현), 썬프랜트㈜(대표이사 김정유), ㈜하온아텍(대표이사 김영무), 인천항만공사(부장 이송운, 과장 박보인), 인천도시공사(차장 박남숙), 종합건설본부(지방행정서기 신정은), 강화군(지방행정주사보 오린지), 남광건설㈜(차장 허진옥) 총 19명에게 우수건설산업인상을 수여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기술력를 갖춘 건설인을 선정해 경쟁력 있는 건설업체로 육성함으로써 지역건설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인천시가 21세기 동북아 중심도시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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