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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선-슈퍼맨·1박2일' 시청률 하락…정준영·데프콘 효과 벌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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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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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시청률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1박2일' 시청률이 하락하며 예능 꼴찌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 시청률은 11.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2.0%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해피투게더' 녹화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아빠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1박2일'에서는 충청남도 서산으로 떠난 멤버들의 '비포선셋' 첫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1박2일'은 김주혁과 데프콘, 정준영 등 새로운 멤버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지만 아직 큰 관심은 받지 못하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와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3, 런닝맨)은 각각 13.6%, 1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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